오동운 공수처장 프로필 부인 가족 고향 학력 재산🔍
오동운은 제2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으로, 2025년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실패로 인해 전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취임 당시 "외부의 압력을 막아내 공수처 검사들이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현재 체포영장 집행 실패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오동운의 행보와 역할, 오동운이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신과 학력
- 출생: 1969년, 경남 산청군
- 고등학교: 부산 낙동고등학교 (1988년 졸업)
- 대학: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1992년 졸업)
- 대학원: 서울대학교 법학 석사 (2008년)
- 법조인: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27기
📌 가족┃배우자┃자녀
- 배우자: 2013년 울산지방법원 판사 재직 당시 만나 결혼
- 장인: 현지 유력 의사 출신
- 자녀: 딸 1명
- 친형: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전 울산시 행정부시장)
주요 경력
📌 판사 시절 (1998~2017)
- 부산지방법원 판사 시작
- 서울고등법원 판사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 변호사 시절 (2017~2024)
-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
- 성동세무서 국세심사위원
- 인천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
📌 현직
-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2024.5~현재)
공수처장으로서의 활동 🔍
- 2024년 5월: 공수처장 취임
- 2024년 7월: 검사 출신 이재승 변호사를 차장으로 임명, 수사역량 강화 도모
- 2024년 8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알선수재 혐의 검토 착수
- 2024년 8월: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수사 진행, 윤석열 대통령 통화내역 확보
윤석열 대통령과의 연관성
- 윤석열의 사법연수원 4년 후배(윤석열 23기, 오동운 27기)
-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이원석과 사법연수원 동기
- 2024년 국민의힘 추천으로 공수처장 임명
이러한 인맥 관계는 체포영장 집행 실패와 연관 지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체포영장 집행 무산 사건
2025년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내란 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시도했습니다. 오전부터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에서 시도된 체포영장 집행은 경호처의 강력한 반발로 오후 1시 30분경 중단되었습니다. "안전상의 우려"를 이유로 들었으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동운 처장이 체포영장 발부 후 "예의를 갖춰서 진행하겠다"고 한 발언이 재조명되며, 체포 의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과의 인맥 관계가 체포 실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병역사항
버거씨병으로 전시근로역 판정
주요 논란
📌 미성년자 성폭행범 변호 논란
- 2018년 미성년자 4명 대상 성범죄자 변호
- "변호인의 조력받을 권리는 헌법상 기본권"이라고 해명
📌 가족 채용 논란
- 변호사 재직시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 4년간 2억여 원 급여 지급
- "실제로 운전기사 업무를 수행했다"라고 해명
📌 재산 증여 의혹
- 딸에게 6억원 상당 부동산(성남 재개발 예정지) 편법 증여 논란
- 거래금액 4억 2천만 원
- 오동운으로부터 3억 5천만 원 증여받아 구매
- "세무사의 조언에 따른 절세 목적이었으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송구하다"라고 해명
재산 현황 (2024년 8월 기준)
총 신고재산: 33억 6490만 원
- 부동산
-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16억 원(본인·배우자 공동명의)
- 관악구 봉천동 단독주택 전세권 3천만 원(장녀)
- 성남시 수정구 땅 4억 2천만 원(장녀)
- 예금: 12억 2904만 원
- 증권: 495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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